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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 뽑히고 건물 무너지고...인명피해 속출한 아르헨티나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2-18 307 Dailymotion

아르헨티나 동부에 시속 150km의 강풍,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했다. <br /> <br />미국 CNN 등 외신의 17일(현지 시각)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남서부 항구 도시 바이아블랑카에 1등급 폭풍과 맞먹는 강풍이 덮쳤다. 이에 따라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건물이 붕괴하는 등 도시 전역에 피해가 발생했다.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대피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페데리코 수스비엘레스 바이아블랑카 시장은 X(옛 트위터)에 “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한다. 우리는 여전히 나무와 전봇대 등 구조물이 쓰러질 위험이 있는 상황에 부닥쳐있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이 폭풍으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16일 밤 롤러스케이트 경기가 진행됐던 바이엔세 델 노르테의 체육관이다. 강풍으로 건물이 붕괴해 1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. 부에노스아이레스 교외의 모레노 마을에서는 나무에 깔린 여성이 사망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쓰러진 나무, 전선, 간판 등의 피해에 대해 10만 3,54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. <br /> <br />한편 하비에르 밀레인 신임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 만에 이 같은 상황을 맞닥뜨렸다. 밀레이 대통령은 17일 정부 관계자들과 바이아블랑카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.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<br /><br />YTN 곽현수 (abroa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1817054600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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